정명근 화성시장, ‘남양119안전센터 개소식’ 참석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남양119안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소방관계자 등 약 145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양119안전센터는 985.71㎡ 2층 규모로, 29명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탱크차, 급수차, 구급차가 각 1대씩 배치되는 등 빈틈없는 소방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재는 초기 진압과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남양119안전센터가 새롭게 개소함으로써 선제적인 화재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하소서’란 어느 한 소방관 기도를 언급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 하는 소방관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