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탄소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한우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탄소 저감 축산물 시장 수요에 선제 대응을 위해 모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브랜드 축산물 뿐만 아니라, 일반 축산농가에서도 두루 적용이 가능한 저탄소 프로그램을 만들어 축산 농가에 확산할 것을 당부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탄소 저감 사양방식 모델을 구축하여 축산부문 저탄소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적인 이슈인 탄소 저감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축산물 소비자와 함께 공존해 나가는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을 위한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