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평화연구학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포럼이 후원했으며,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재진 의원, 정영순 (사)한국평화연구학회 회장, (사)한국평화연구학회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국형 한국평화연구학회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방용식 대한민국역사와미래재단 자문위원이 유인석의 ‘삼국연대론과 동아시아 평화구축’ △주민욱 한라대학교 교수가 ‘대만해협 긴장이 한중 해양논쟁에 미치는 영향분석’ △정원희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이 ‘조선노동당 문헌을 통해 본 북한사회의 변화’ △박준범 단국대학교 교수가 ‘평화자동차 사례로 살펴본 남북경협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각 주제별로 2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 의원은“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영순 한국평화연구학회 회장님과 조국형 집행위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원연구단체 ‘통일안보포럼’은 국민들의 굳건한 안보의식 강화 속에 자유대한민국의 번영과 통일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학술적 논의와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중요한 세미나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앞으로도 더 깊은 논의와 제안으로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참고로‘통일안보포럼’은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을 비롯한 총 14명의 의원(김혜영, 김용호, 옥재은, 이승복, 김재진, 이종태, 윤종복, 남창진, 정지웅, 김규남, 이종환, 이종배, 우형찬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