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으로 구민화합봉사상, 효행상, 나눔상, 산업증진상, 지역경제증진상, 대민봉사상, 문화예술상, 체육진흥상, 교육연구상, 지속가능발전상, 호국보훈상, 특별상 등 총 12개 부문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로 이뤄진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통한 공적사항 확인과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구는 오는 9월 28일로 예정된 제31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각 분야별 일터에서 맡은바 직분을 다해 꾸준히 봉사하는 모범구민 30명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분야는 근로자 및 서비스업 종사자, 청소년, 모범구민(통반장, 효자․효부, 각 사회단체 회원), 유관·산하기관 공무원, 기타(환경공무관, 청원경찰) 등 5개 분야이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