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들이 방학 중 국내와 해외로 역사기행 체험학습을 떠난다.
충북보건과학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3일 ‘역사 테마기행 체험학습’ 참여 팀 출정식을 했다. 해외 2개 팀, 국내 2개 팀으로 총 15명이 참여했다.
의료재활과 ‘캠퍼스 투 플라이’ 팀과 간호학과의 ‘역사발굴단’ 팀은 해외 체험학습 팀으로 최종 선정돼 각각 중국 상하이와 베트남으로 떠난다.
방사선과 ‘여행가야죠’ 팀과 전기과 ‘역사 소믈리에’팀은 국내로 체험학습을 간다.
출정식에서는 안전교육 및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등 교육이 진행됐다.
체험학습에 참가 예정인 김정태 의료재활과 학생은 “임시정부 테마기행 체험학습을 떠날 예정이라 설렌다”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많이 배우고 올바른 역사를 전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