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5억원 확보…각종 공공시설물 제거·통합·정비,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
이미지 확대보기'도시비우기 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부산시는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중으로 부산역 일원의 보․차도 전장 1km, 교차로 주변 반경 300m 일대의 표지판, 지주, 분전함 등 도시미관 저해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동구,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실효성 있는 협업체계를 갖추고, 기본계획, 가이드라인, 체크리스트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시는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부산시의회, 유관기관, 디자인 및 도시건축 관련 부산대, 부경대, 동의대, 동의대 교수로 구성된 '도시비우기 사업 선정협의회'를 별도 구성했다. 지난 15일 심의를 통해 부산역 일원을 시범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사업지 선정은 지난 7월 4~10일 자치구·군을 통해 접수된 '부산역 일원(동구), 구평동, 괴정4동(사하구), 유엔로·수영로·유엔평화로(남구), 덕천교차로(북구)' 4곳을 대상으로 '적합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자치구 연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미래 부산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도시비우기 사업이 부산역 일원에서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미래디자인본부 출범 후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해 글로벌 디자인 도시 부산의 가치가 부산 전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