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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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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아시아드경기장 전경. 사진=인천시설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아드경기장 전경. 사진=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최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8일 인천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결과로, 공단의 꾸준한 노력과 성장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공단은 '직원 행복이 곧 시민 행복을 이끄는 동력'이라는 김종필 이사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 만족도 향상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고객만족도 1위 달성, 안전사고 감축, 재무 건전성 제고 등으로 이어지며, 이번 평가에서 빛을 발했다.

공단은 시설물 관리 스마트화, 씨사이드파크 염전 활성화, 재난 안전체계 강화, ESG 경영 모델 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시설물 관리의 스마트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씨사이드파크 염전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이미지 확대보기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공단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경영 모델을 정립하고,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며 롤모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흘린 땀방울이 있었기에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직원 행복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과 안전 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