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임도곤 농협경북본부장, 이강덕 포항시장,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 정시창 회장, 조명식 포항시회장을 비롯한 한국새농민 각 시·도회장 및 회원, 농협 시·군지부장,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업·농촌과 새농민 발전을 위한 공을 세운 회원들에 대한 시상 및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소비저하로 인한 재고과잉을 해소하고자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한국인은 밥심!, 한국농업은 쌀심! 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쌀 소비에 대한 인식전환과 소비촉진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통한 농민 편의성 확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정시창 경상북도회장은 대회사에서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후대에 우수한 우리 농업을 물려주자”며 “잘사는 농업, 사람 향기 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우리 새농민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