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민 서울시의원, 동덕여고 정책제안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지난 23일 서초구 동덕여고에서 열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동덕여고 정책제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덕여고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진로탐구아카데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도 학생들의 많은 관심으로 참가율 또한 높았다.
간담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해 △서초코인 활성화 △학교 유휴 공간 활용 및 급식 잔반 재활용 △에너지 자립 △폐의약품 수거 △AI 배수로 감지 시스템 △문학치료 △공공디자인 △스마트 분리수거 등 다양한 주제로 정책을 발표했다.

학생들의 정책 제안과 관련해 고 의원은 개별 팀 각각의 제안에 대해 “학생들의 생각의 깊이가 굉장히 놀랍다”며 “이 자리에서 해준 소중한 제안들을 서울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 의원은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 주역”이라며 “서초와 서울의 발전을 위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고민해달라”고 참여자를 격려했다.

이후 고광민 의원은 동덕여고 관계자들과 그동안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시설물들과 노후화 된 시설물의 개선을 확인 했다.

이와 관련해 고 의원은“이들 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이번 2024년 본예산 및 1차 추가경정예산을 마련했다. 학교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준 학교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