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는 지난해 물량보다 5만 세트(15%)를 늘려 총 50만 세트를 선보이며, 무결점 와인으로 불리는 ‘샤또 오 브리옹’ 등 한정판 상품을 비롯해, 신세계 대표 최상위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5-STAR 명품’ 시리즈, 지역 상생을 위한 부산·경남 로컬기프트를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1++ 한우 중에서도 상위 1%에 해당하는 ‘명품 한우 스페셜’과 36개월 령 이상의 1++등급 비육우 암소로만 구성한 리미티드 에디션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이력제를 적용해 수매, 가공, 포장까지 모든 이력을 까다롭게 관리한 수산세트는 천일염으로 절여 36시간 냉풍 건조한 ‘명품 재래굴비’와 청정 제주 바다에서 어획한 ‘명품 제주 冬 갈치’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60년 전통의 기장 ‘신앙촌 명품 간장세트’와 부산의 프리미엄 전병으로 유명한 ‘이대명과 해운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양식장에서 생산한 ‘기장 미역·다시마 세트’, 경남 남해군 지족해협에서 전통 방식으로 어획한 ‘죽방멸치’ 등 로컬 기프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한편, 올해 추석은 늦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건강식품세트 공동 판촉행사를 통해 20/4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해당 금액의 10%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제공(단, 정관장은 5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7%)한다. 정관장은 주요 상품을 10%,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은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최근 명절 선물로 수요가 증가한 와인은 신세계 단독 세트 11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랑스 부르고뉴 알베르비쇼 세트와 스페인 하시엔다 세트 등이 있다.
김종수 신세계 센텀시티 식품팀장은 “이번 명절은 최상위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5-STAR 물량을 늘리고, 한정판 상품과 브랜드별 할인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로컬에서 생산한 제품들도 공들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ojugir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