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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지구·대학가 등 풍부한 임대수요”...직주근접 갖춘 소형주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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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지구·대학가 등 풍부한 임대수요”...직주근접 갖춘 소형주택 인기

업무지구·대학가 인접할수록 높은 월세 형성
직주근접 갖춘 소형주택, 대기 수요 높아 투자자 관심 급증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20여개 대학·도심 직장인 등 풍부한 임대수요로 눈길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조감도   이미지 확대보기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조감도
주요 업무지구·대학가 등이 인접한 소형주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해 공실률이 적고, 지하철역·공원 등의 각종 인프라도 형성돼 있는 경우가 많아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주요 업무지구·대학가 등이 인접한 소형주택은 월세 호가가 더 높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례로 26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E단지 전용면적 16㎡의 호가는 보증금 1000만원 · 월세 85만원에 형성됐다. 이 단지는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를 비롯, 서울대학교병원 · CBD (을지로 · 종로 · 광화문 일대) 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1호선 종로5가역도 가까워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비해 같은 숭인동에 있는 위치해 있는 S단지 전용면적 14㎡의 호가는 보증금 1000만원 · 월세 6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E단지에 비해 업무지구 및 대학교와 이격이 돼있어 비교적 직주근접성이 떨어지는 만큼, 월세 호가가 낮게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삶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소형주택도 인프라 유무로 가치가 결정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며 “배후수요가 풍부한 소형주택은 임차인의 대기 수요가 월등히 높아 여전히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가 분양중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는 고려대 · KAIST · 경희대 ·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20여개 대학은 물론, 고려대 안암병원도 가까워 대학생 · 대형 병원의 교수 · 연구원 · 교직원 등의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했다. 공공기관 및 대기업 본사들이 몰려있는 업무지구인 CBD (을지로 · 종로 · 광화문 일대) 와의 접근성도 우수한 만큼, 도심 직장인 수요도 기대해 볼만하다.

또한 6호선 상월곡역 · 돌곶이역 초역세권 입지로, 임차인들의 만족도가 상당할 전망이다. 왕십리와 상계를 잇는 ‘서울 경전철 동북선’ 도 2026년 개통 예정이며, GTX-C가 정차할 예정인 광운대역과도 가까워 서울 각지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예정을 비롯, 북부간선도로 · 내부순환로 · 동부간선도로 등이 모두 인접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한편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는 지하 4층 ~ 지상 15층 1개동 규모, 공동주택 전용 15 ~ 31㎡ 총 19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현재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중이다.

일부 세대에 한해 발코니 확장을 비롯,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풀옵션 가전 (세탁건조기 · 냉장고 · 전기쿡탑 · 비데 등) 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운영 중이다. 현재 홍보관 방문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번호 등을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