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사진, 수기·시, 포스터부문 등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아 총 20건이 접수됐고 주제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4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는 청작장애인으로 사회의 편견과 차별의 시간을 극복하고 첫 직장에 출근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도 꿈을 향해 나아가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글로 장애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의미가 있기에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용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 해소, 장애인 예술가의 자아실현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