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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흥행 성공… 축제 경쟁력과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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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흥행 성공… 축제 경쟁력과 우수성 입증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 마켓’,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해외홍보 달력 수록
2024 베스트브랜드 대상 및 2024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은상·동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이 발행하는‘2025년 해외홍보’달력에‘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 마켓’수록(제공=서울관광재단)이미지 확대보기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이 발행하는‘2025년 해외홍보’달력에‘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 마켓’수록(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이 발행하는 ‘2025년 해외홍보’달력에‘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 마켓’이 수록돼 올해 말까지 전 세계에 배포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11부터 ▲ K-POP ▲K-Drama ▲K-Food 등의 시리즈를 달력으로 제작하고 있어 매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축제를 해외에 알리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12선’이라는 주제로 제작된다.

이 가운데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유일하게‘2025 해외홍보’달력(12월)에 수록됨으로써 매력적인 서울 겨울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인 받았다.

참고로 2025년 해외홍보 달력에 수록된 축제로는 ▲(1월)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2월)태백산 눈축제 ▲(3월)진해 군항제 ▲(4월)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 (5월)춘천마임축제 ▲(6월)한산모시문화제 ▲(7월)보령 머드축제 ▲(8월)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9월)무주 반딧불축제 ▲(10월)수원화성문화제 ▲(11월)부산불꽃축제 ▲(12월)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 마켓이 있다.
달력은 올해 연말까지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5개 재외 한국문화원과 7개 한국문화홍보관을 비롯해 국내외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그리고‘2023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 마켓’은 ‘2024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공헌 베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공공기관 축제 부문 대상과 세계축제협회가 개최하는 ‘2024년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접근성 프로그램 부문 은상과 축제안전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2024 서울빛초롱축제’는‘서울, 빛을 놀이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31일간 개최되며, 서울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많은 내·외국인으로부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대표 겨울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진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이 2025년 해외홍보 달력에 수록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해외에 소개돼 기쁘다. 또한 축제의 우수성뿐만 아닌 접근성, 안전성 등도 인정받아 여러 수상을 이뤄낸 쾌거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올해도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통해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을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를 사로잡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