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경일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초기부터 대중교통 혁신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하며 파프리카(파주시 프리미엄 대중교통), 똑버스, 서해선 연장 등 다양한 정책을 선보여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주력해왔다. 특히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지난 2년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된 결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역과 파주시 전역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교통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 개편된 노선에 따라 운정권에서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버스를 통해 15분 이내에 운정중앙역에 도착할 수 있다. 금촌권에서는 배차간격 15분, 이동시간 30분을 목표로 하며, 그 외 지역은 배차간격 40분에 6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5개 노선을 신설하고 7개 노선을 변경했으며, 시내 및 마을버스 47대를 증차해 총 83대의 버스가 운정중앙역을 경유하게 됐다.
이미지 확대보기심학산로 개통 전까지는 임시노선으로 운영되며, 심학산로가 개통되면 원래 계획대로 노선을 전환해 효율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번 개편으로 파주시민들은 환승이 한층 편리해지고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김경일 시장은 개통식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과 함께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파주시 대중교통의 새 역사를 쓰는 날”이라며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구축을 통해 파주 전역의 대중교통을 연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히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파주시의 장기적 도시 성장 전략과 연계돼 있다. 파주시는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교통 허브로 자리잡아 시민들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