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선정 사업비 9억원 전액 국비 확보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지방자치단체 포함) 등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받아,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과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시화호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처 조성 사업(규모 18,200㎡, 사업비 4억5000만원)’에 선정돼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서식 환경 개선, 산란처 조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를 통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에는 ‘시화호 인공섬 쇠제비갈매기 서식처 조성 사업(규모 12000㎡, 4억5000만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