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임시회는 시로부터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14건 등 총 19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임시회 첫째 날 4일은 시정 질문이 포함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5일부터 6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받는다.
오는 7일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8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등 3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허경행 의장은 “올해도 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민생을 회복하는 일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늘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11명 의원 모두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