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사회참여’, ‘소득보장’ 일석삼조(一石三鳥) 효과 기대

골약동(동장 박옥병)은 3일 다목적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정 골약동 조성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근무 기본 수칙과 비상 대응 절차, 부정수급 방지 등을 안내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안전TV 영상자료를 활용한 교통사고 및 겨울철 낙상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박옥병 동장은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리고 사회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으며 소득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혜택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출·퇴근과 현장 근무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올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