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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4차 산업 신생기업 유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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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4차 산업 신생기업 유치 확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2부시장이 2월 4주차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이미지 확대보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2부시장이 2월 4주차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6일 백석별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3월 주요 사업 및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며, 기업 유치 확대, 시민 소통 강화, 교통 인프라 개선, 예산 운용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기업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산테크노밸리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기업 친화적 환경을 적극 홍보해, 고양시가 기업 경영에 어려운 도시라는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AI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4차 산업 혁신 기술 분야의 신생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선 8기 시정 목표 중 하나인 ‘시민 우선 소통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정례화하며,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행정의 핵심은 시민들의 실질적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해결책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하고, 더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GTX-A 노선 개통 이후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한 교통 정책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그는 “지난해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중심으로 총 35개 버스 노선을 신설 및 조정하여 GTX-A 및 교외선과의 원활한 환승 체계를 구축했다”며,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접근성을 강화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노선 개편과 연구를 이어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청소년 정책과 관련해, 그는 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 출범에 대해 “진로 설계를 받던 학생이 성장해 다시 멘토로 활동하는 선순환 구조가 매우 긍정적”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운영과 직업인 멘토단의 역할 확대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예산 운용과 관련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올해 본예산에서 도시기본계획, 도로건설관리계획 등 법정 계획 예산과 주요 용역 예산이 삭감됐다”며, “시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법에서 정한 시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 △지역 화학 사고 대응 계획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 준공 △고양시 청소년 멘토단 운영 △기업 입주 시설 신규 기업 모집 등 주요 현안이 점검됐다. 이 시장은 “기업 유치와 교통 인프라 개선,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시민 친화적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