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시는 2012년, 2017년, 2023년 세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됐으며,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시민참여단은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안양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시민들의 주체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