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테슬라 주가가 연휴를 쉬고 다시 시장이 문을 연 17일(현지시각) 하락했다.
지난 5일 397.21달러로 마감해 지난해 11월 21일 이후 처음으로 400달러 선이 무너졌던 테슬라는 이튿날 곧바로 400달러 선을 회복한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의 차트 분석가들은 주가가 415달러를 회복하느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테슬라는 1.63% 내린 410.63달러로 마감했다.
415달러 회복이 고비
캡테시스 창업자인 유명 차트 분석가 프랭크 캐펄레리는 415달러를 1차 지지선으로 판단했다.
캐펄레리는 415달러 구간이 가장 중요한 지지선이라면서 테슬라는 지난해 9월부터 이 아래에서 거래된 기간이 며칠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강력한 바닥이라는 것이다.
테슬라는 그렇지만 이달 들어 지난 4~6일, 사흘 동안 415달러 밑에서 움직였고, 17일 다시 이 선 밑으로 떨어졌다.
382달러까지 밀리나
캐펄레리는 테슬라가 415달러를 조만간 회복하지 못하면 추가 약세로 들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2차 지지선은 지난해 봄부터 이어진 상승 추세선인 395달러 부근이다.
이마저도 무너지면 3차 지지선인 382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예상이다.
AI, 로보택시가 관건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1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 489.88달러에 비해 약 16% 하락했다. 10% 이상 하락하면서 조정장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흐름을 깰 열쇠는 AI에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가 관건이다.
테슬라는 올 상반기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미국 7개 도시에 추가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테슬라 로보택시는 텍사스 본사가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운행 중이고,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시험 가동을 하고 있다.
로보택시 운행 지역이 확대되면 관망세를 보이던 투자자들이 다시 몰려들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도 테슬라 주가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다. 테슬라와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큰 변동을 겪을 수 있다.
투자자들은 양사 합병에 대한 비관보다는 기대감이 높다. 일론 머스크최고경영자(CEO)의 거대한 생태계 구축이 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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