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복지대회는 ‘우리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에서 개최됐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1개 시군 지회의 기수 행렬, 사회복지사 선서, 2개 시군과 2개 단체, 사회복지사 102명에 대한 경기사회복지대상 및 다솜이상 시상, 가수 거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안산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 2곳에 수여되는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을 수원시와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가 양질의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도 가능하다며 시는 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