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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교육과 훈련으로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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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교육과 훈련으로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

지난 28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임직원들이 교육용 연기소화기를 실습하고 있다.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8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임직원들이 교육용 연기소화기를 실습하고 있다.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지난 28일 송파소방서와 합동으로‘2025년 상반기 소방종합훈련’을 가락시장 청과동에서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훈련은 청과동 중도매인 점포 내 전기시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가상 시나리오로 공사와 송파소방서, 의용소방대, 유통인, 자회사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소화기 종류별 특징, 사용법을 교육했고, 분말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화재 진화 실습과 부상자 이송 등 화재 시 유통인 대피도 실전처럼 시행했다.

이어 공사와 유통인 합동 자위소방대가 소화전를 활용해 화재 초기 진화를 시행했으며, 송파소방서 소방대가 출동해 화재를 완전 진압 했다.
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화재 시 소화기에 의한 초기소화는 정말 중요하다. 공사에서는 합동 소방종합훈련 외에도 분기별로 유통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 시 대응능력을 강화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