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안산 IT·SW 기업 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관내 IT·SW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안산 IT·SW기업 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 지역 내 유망 IT·SW기업의 발굴·육성을 통한 기업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상용화 지원사업과 판로개척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상용화 지원사업은 IT·SW제품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개발(R&D) △SW개발(업그레이드)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제품디자인 △금형설계 및 제작 △회로 및 기구 설계․제작 등을 위해 총 4개사에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마케팅 활동(홍보물제작, 전시회 참가, 홈페이지 제작, 제품포장디자인, BI·CI제작) △선행기술 조사 및 지재권 출원 △인증획득 등을 위해 총 13개사에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이 안산시 소재 IT·SW기술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경기테크노파크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