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학 청년층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개입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상담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청년층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지원이 이루어져,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 수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다양한 문화적ᐧ사회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