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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어쿠스틱 인 해동’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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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어쿠스틱 인 해동’공연 개최

새로운 곡 해석으로 독창적인 음악 선보일 예정
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 홍보 포스터. 자료=전남 담양군이미지 확대보기
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 홍보 포스터. 자료=전남 담양군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 이하 재단)은 다음 달 6일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24년부터 진행한 지역 거점공간 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연속 사업으로 지역 공연예술 분야의 질적 수준 향상과 거점공간(해동문화예술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의 정수인 바흐의 곡에 새로운 해석과 색채를 더해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몰토 콰르텟이 함께하며, 베이시스트 성민제를 중심으로 베이스·클라리넷·피아노가 함께한다.

‘Goldberg variations’와‘Cello Suite No. 1 in G major’등 J.S.Bach의 대표곡을 클래식과 재즈 등 현대적 요소를 융합해 재해석하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15,000원이며 담양군민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적용하여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처음 시도한 유료공연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기획한 이번 공연이 담양의 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며, “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을 기다려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