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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저속노화’ 트렌드 발맞춘 기획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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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저속노화’ 트렌드 발맞춘 기획전 선봬

15일까지 ‘스타트 프레시, 리브 베러’ 행사
오는 15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푸드마켓에서 개최하는 ‘스타트 프레시, 리브 베러’(Start Fresh, Live Better) 기획전에서 올리브 오일을 살펴보는 고객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15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푸드마켓에서 개최하는 ‘스타트 프레시, 리브 베러’(Start Fresh, Live Better) 기획전에서 올리브 오일을 살펴보는 고객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15일까지 푸드마켓에서 개최하는 ‘스타트 프레시, 리브 베러’(Start Fresh, Live Better) 기획전을 통해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춘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천천히,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것’이 중요한 가치로 인식된다. 최근 ‘저속 노화’(slow aging)가 떠오른 가운데 이번 상품이 화두가 되고 있다.

올해 들어 그로서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운 신장률을 나타내는 가운데 일반 제품 대비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등의 매출은 같은 기간 2030 여성 고객 사이에서 30% 이상 증가했다.

우선 항산화 효과와 심혈관 건강 개선, 염증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올리브 오일은 저속 노화 식단의 ‘필수템’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아침 공복에 올리브 오일 한 스푼을 섭취하는 건강 관리법이 유행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냉압착 추출을 통해 산뜻한 풍미와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하는 ‘주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500ml)을 선보였다. 엑스트라 버진은 올리브 가공 과정을 최소화한 최고급 오일로 일반 올리브유보다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발사믹 식초 또한 당의 흡수를 늦추며 소화 촉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이트 콘디멘토 5 그레이프’(250ml)는 진한 단맛과 부드러운 산미가 조화로운 발사믹 식초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저속 노화 푸드로 알려진 키위는 칼로리 대비 당분이 적고 껍질에 섬유질이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키위 중에서도 비타민 C가 풍부한 ‘골드 키위’(1팩 4입)를 판매한다.

행사 기간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당일 10만원 이상 결제 시 영양제 등 건강 단일 브랜드에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앞으로도 저속 노화 등 건강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