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 매체 예술 12개 작품 전시
바다의 빛나는 파도 연출해
바다의 빛나는 파도 연출해

벽면 매체 예술(미디어 월)은 ‘빛의 파동(Light Wave)’을 비롯해 12개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인 ‘빛의 파동(Light Wave)’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항상 자리하고 있는 잔잔한 파도 물결을 형상화했으며 빛이 물결을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 바다의 빛나는 파도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다.
그 외 ‘광속의 질주’는 빛과 에너지가 한데 모여 폭발하는 듯한 강렬한 움직임을 담고 있다. ‘달이 떠오른 바다(Moon Floating Ocean)’는 달이 망망대해 바다 위에서 떠다니면 어떨까 하고 상상으로부터 만들어진 작품이다.
특히 시청 들락날락에서는 6월까지 부산시립미술관 연계 디지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 작품 8편을 함께 전시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푸른 바다 속 신비한 이야기’로 ‘바닷속 깊은곳으로/린나 사라마키 글/보림출판사’ 등 10권을 전시한다.
한편 열린도서관에서는 ‘바다가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로 ‘화가가 사랑한 바다/정우철 지음/오후의서재’ 등 10권을 선보인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