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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울경본부, 통합돌봄 현장 전문가 초청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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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울경본부, 통합돌봄 현장 전문가 초청 설명회 개최

돌봄통합지원 전국화 대비
협력체계의 필요성 공감 장 마련
건보공단부울경지역본부 전경.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이미지 확대보기
건보공단부울경지역본부 전경.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준희, 이하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16일 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 공유’를 위해 경기도 부천시 현장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관계자, 공단 장기요양운영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통합돌봄의 현장경험과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부천시 돌봄지원과 이소영 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통합돌봄의 필요성 △민·관 협력 중심의 서비스 제공구조 △통합돌봄 제공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의 실질적 운영경험과 통합돌봄 지원체계 공유를 통해 공단과 지자체 협력 필요성과 방향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 전국화를 앞두고 올해 하반기 공단과 전국 120여개 지자체가 함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조준희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국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한국형 통합지원 모델 구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