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 소관부서별 책임 이행으로 피해 최소화 주문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실ㆍ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20일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시는 산사태 및 지하차도 침수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호우에 대비해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시행해 24시간 비상상황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실시해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주요 시설물 사전점검ㆍ정비 및 풍수해 대비 교육훈련을 완료했으며, 임 시장 주재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 및 관계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