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분실, 우편 지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세금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정식 시행에 들어갔다.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이나 앱 설치 없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 납부 기한이 다가오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세금 내역이 자동 발송되며, 메시지 수신 후 위택스 앱을 통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로 지방세 연체율을 낮추고 시민들의 세무 행정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