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를 위해 양 보건소와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협력, 하수구, 웅덩이, 빗물받이, 화분 받침과 폐용기 등 해충 발생 우려 지역과 유충 서식처에 대한 중점적인 방역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과학적 자료 기반 방역과 유충 서식처 관리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