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실생활과 학업, 업무에 직접 접목해 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 중 성인학습자들을 비롯한 30여 명의 재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3일간 이 대학 건학50주년기념관 실습실에서 개발자 출신 김효선, 차아령 강사의 △생성형 AI 제대로 쓰는 법 △AI를 활용한 글쓰기 전문가 되는 법 △디자인을 몰라도 AI로 만드는 PPT △이메일·회의록·보고서 자동화 △AI 기반 기획서·제안서 작성 △데이터 분석 자동화 △AI 협업·문서 정리 △AI 기반 일정 관리 △업무 자동화 △나만의 AI 비서 셋팅 등 10개 모듈로 구성해 진행됐다. 실습 도구로는 ChatGPT, Gemini, Claude, PerplexityAI, Make, Notion 등이 활용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학습자 김수진(50세, 토목환경과 2학년)씨는 “AI에 대해 막연한 거리감이 있었지만, 직접 다뤄보며 이전에는 몰랐던 다양한 기능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