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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국내도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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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국내도시 부문 수상

지난 16일 평택시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 부문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6일 평택시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 부문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에서 ‘국내도시’ 부문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SCE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국제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의 공식 시상 프로그램으로,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시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술 기반의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시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IoT(사물인터넷) 기반 수목 관수 시스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및 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탄소중립 시민활동 앱, 탄소중립 통합 플랫폼, 도시 데이터 허브 및 이노베이션 센터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제시해 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의 스마트도시 정책이 외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도시를 선도하는 모범 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