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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생산라인 일부 대전공장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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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생산라인 일부 대전공장으로 이전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사진=뉴시스
유한킴벌리는 충북 충주공장의 생리대 생산라인 3개를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대전공장으로 옮긴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산인력 축소 등 일부 조정이 예상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충주에선 요실금(에이징케어) 제품 전용 설비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는 충주공장 생산라인 이전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기존 제1공장인 군포공장이 2011년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로 이전하면서 만들어졌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