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스토어 오디션’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를 통해 유망 점포를 선정, 지역 상권의 개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오디션에는 1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발된 144개 점포가 시민투표 대상에 올랐다.
시민투표는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투표 결과 70%와 2차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2025 힙스토어’ 8개소를 선정한다.
투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2개 점포까지 매일 투표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재단은 2024년, 2025년 선정 힙스토어 중 5개 소를 추가로 선정해 하반기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운영,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 매출 증대와 로컬 브랜드 홍보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힙스토어 오디션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지역 상권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며 “‘나만의 힙스토어’가 ‘모두의 힙스토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