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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APEC 2025 식량안보’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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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APEC 2025 식량안보’ 집중 논의

APEC 장관회의 ’공식 만찬 참석해 앞장
21개 회원국 농업 장관들과 식량안보 협력
유정복 시장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식량안보 장관회의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유정복 시장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식량안보 장관회의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APEC 21개 회원경제체 농업 장관들과 함께 상호 교류하는 자리인‘APEC 2025 식량안보 장관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식량안보 장관회의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공동 번영을 위한 농식품 시스템의 혁신 추진’을 주제로 전 세계적 위기인 기후 변화와 공급망 불안에 대한 대응이다.

특히 식량안보 정책을 다룬 회의에서는 식량안보 장관 선언문 채택과 함께 농업 혁신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재임 당시 식량안보 장관회의가 공식 출범한 것을 기억하며, 15년이 지난 지금 인천에서 회의가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우 뜻깊다며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정부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며 인천의 농업 경쟁력 강화로 국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APEC 장관회의 만찬에 지속 참석하는 행보를 펼치고 있는데 인천이 동남아 관문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인천 도시가 세계적으로 발전 모델이 되고 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