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상공회의소,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사)경기도기업인협의회 등 경제단체와 기관의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안산시 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반월시화 근로자 공동통근버스 운영 예산 증액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을 통한 관세 피해 보전 △수출 중소기업 제품별 관세율 확인 지원제도 마련 △외국인 및 재외동포 대상 보증제도 확대 △가설건축물 관련 시 조례 개정 △관세 부담 최소화 및 정부 지원 확대 건의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책 마련 등이 제시됐다.
안산시와 기관·단체장들은 이번 건의 사항을 토대로 기업의 어려움 극복과 지역 산업 활력 회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