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에너지 절약 공감대 나눠… 실천 의지 고취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는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산YMCA, 풀뿌리환경센터 등 17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민간단체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금자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 공동대표, 강소영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혜경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소등 행사 캠페인,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한 단체(2개) 및 개인(2명)에 감사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밤 9시 소등 행사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에너지의 날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과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산시가 진정한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