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안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의 일환으로, 교직원 대상 통합연수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교육 현장에 창의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기반의 교직원 통합연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예술가 및 전문 인력 교류 △교육 및 연수 공간 상호 지원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참여 확대 △문화행사 공동 홍보 및 기타 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훈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은 조직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촉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