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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안양대, 청년친화도시 조성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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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안양대, 청년친화도시 조성 위해 맞손

지난 12일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청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2일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청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안양시와 안양대학교가 청년친화도시 조성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 12일 안양대학교와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가치창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모색과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안양시 청년사업 참여 및 지원 △안양대학교 주관 지역사회 가치창출 프로그램에 대한 행정적 지원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지원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도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양시와 안양대학교가 청년을 위해 함께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약속”이라며, “청년이 안양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