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산업의 씨앗이 자라고 혁신이 열매 맺는 도시로 성장하길”
								
이미지 확대보기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고양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기도 최초로 공공형 창업기획자(AC, Accelerator)로 등록된 것을 기념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창업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기획자 제도’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제도로, 창업기업을 선발해 투자하고, 이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멘토링·컨설팅·교육·사업화 지원 등을 수행하는 전문 자격 제도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이번 등록으로 공공기관이 창업보육과 투자까지 아우르는 ‘공공형 창업 허브 모델’을 선도하게 됐다.
김운남 의장은 간담회에서 “고양시는 여전히 산업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유망 기업들이 외부로 이전하는 현실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며 “이번 고양산업진흥원의 공공형 창업기획자 등록이 지역 창업기업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등록은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창업지원 체계를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 스타트업 투자 연계, 창업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 ‘2025 고양 글로벌 투자유치 서밋 통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투자자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양시를 ‘글로벌 혁신 창업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양시의회와 고양산업진흥원은 공공형 창업기획자 제도를 지역 산업 성장의 촉매제로 삼고, 창업기업이 고양시 안에서 성장·확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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