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재인증...회사 차원에서 직원 개발에 중점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2025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에서 2년 연속 인증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도로,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독서경영 우수 직장” 재인증은 공항철도가 △경영진의 독서경영 참여와 사내 도서관 활성화에 대한 높은 의지 △사내 도서관 및 전자 도서관을 통한 도서 확보 △직장 내 독서 동호회 활동 지원 △월별 추천도서 홍보 및 독서 독려 포스터 제작 및 배포 △도서 나눔 캠페인 시행 등 사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가능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독서경영은 임직원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게 하는 건강한 조직문화의 밑거름이다”라며“공항철도는 앞으로도 독서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독서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