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운정중앙역 인접…10년 안정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552세대 공급
이미지 확대보기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총 9개 동, 5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에서 84㎡까지 다양하며,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59㎡형 228세대 △79㎡형 237세대 △84㎡형 87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청약은 11월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13일 발표된다. 계약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체결된다. 청약금은 10만 원으로, 무주택세대구성원 및 무주택 청년 등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약통장, 거주지, 소득, 자산 요건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실수요자 접근성이 높다.
입주자는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인상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는 ‘선택형 임대조건’을 적용해 다양한 경제 여건에 맞춘 합리적 주거가 가능하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조화된 완성형 신도시 입지를 자랑한다. GTX-A 운정중앙역이 인접해 있으며, 2028년 완전 개통 시 강남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의중앙선 운정역,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광역 교통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해오름공원, 도래공원, 운정호수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심상업지구와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운정해오름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다율중·다율고(2026년 3월 개교 예정)가 가까워 초·중·고교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다. 인근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자녀 교육 수요가 높은 가구에게 적합하다.
상품성 측면에서도 일반분양 아파트 수준의 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일부 세대에는 4베이 구조와 대형 드레스룸, 광폭 주방, 팬트리, 알파룸 등을 도입했다.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과 욕실 바닥난방, 절수형 싱크수전 등 세밀한 생활 편의 설계도 눈에 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푸르지오 브랜드의 고급 상품성과 합리적 임대료를 동시에 갖춘 장기 안정형 주거상품”이라며 “GTX-A 개통과 함께 운정신도시의 입지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견본주택은 파주시 다율동 1041-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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