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10월까지 신규 회원 20만 7,032명을 확보, 지난해 같은 기간(9만 2,545명)보다 12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누적 거래액 약 4,850억 원, 누적 회원 수 144만 명을 돌파하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공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배달특급은 과도한 민간배달앱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도입됐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에서 서비스 중이며, 지역화폐 연동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공공배달앱 3사(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가운데 가장 빠르게 할인쿠폰을 소진하고, 가장 많은 3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간의 실질적 상생 효과를 입증했다.
단순 배달 중개 기능을 넘어 플랫폼 외연 확장에도 나섰다.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 아동급식카드 결제 연동을 통해 결식아동 온라인 결제 기능을 도입했고,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로 친환경 정책에 동참했다.
또한 올해 5월부터는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위생용품 상품권을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간편한 쇼핑 환경을 제공했으며, 5~10월 간 약 35억 원의 거래액이 발생했다.
이 밖에도 하반기부터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을 도입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개발사 페이코와의 정례 협의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기능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일본증시] 닛케이평균지수 상승...TOPIX, 사상 최고치 경신](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110131550046840c8c1c064d59152449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