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 제1지역, 장학금 후원 친선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1지역(대표 누림 현종협)은 지난 10일 라온컨트리클럽에서 '장학금 후원 친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누림 현종협 제1지역 대표와 양일성(제주RC)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제주RC, 한림RC, 한마음RC, 돌담RC, 늘해랑RC, 화목RC, 노블RC, 지성RC, 청담RC, 기적RC, 동행RC, 우정RC, 울림RC 13개 클럽 1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화합과 나눔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양일성 준비위원장의 경기 방식 안내로 시작해 양문봉 총재, 차태환 총재, 강형권 차기총재, 박복현 차차기총재, 현종협 제1지역 대표의 시타식으로 막을 올렸다.

경기 후 열린 2부 만찬에서는 홍유경(화목RC) 사무차장의 사회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200만 원의 장학금 후원금이 전달됐다.
이번 후원금은 제1지역 13개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과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누림 현종협 제1지역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석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장은 "로타리 회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양문봉 총재는 "제1지역 회원들의 이웃 사랑 실천에 감사하며,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친선골프대회는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1지역의 '아름다운 동행'을 다시 한번 보여준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좌진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hkwls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