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수원특례시가 시민의 일상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한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을 새해부터 본격 시행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패키지는 출산지원금 확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청년 주거 패키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사회초년생 청년 무상교통, 등록 장애인 무상교통 등 7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정 계층에 한정된 선별 복지가 아닌 출산 가정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 장애인까지 전 세대를 포괄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수원시에 주소지·체류지·거소지가 있는 11~18세(2008~2015년 출생)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6만8000원(월 1만4000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경기민원24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경기도 사업지침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청년 주거 패키지는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1인 가구 미혼 청년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민간 건물 거주자가 대상이다. 월세, 이사비, 중개보수 등을 포함해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1월 1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공고문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6년 수원시 청년 주거 패키지 지원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2026년은 짝수 연도 출생자, 2027년은 홀수 연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1월 26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보건소, 그 외 시민은 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어르신 무상교통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70세 이상 수원 거주자가 대상이며, 농협에서 우대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 해당 카드로 버스를 이용하면 이용 금액을 신청자 명의 계좌로 환급받는다. 환급 한도는 연간 28만 원(분기 7만 원)이다.
등록 장애인 무상교통 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G-PASS 카드로 버스를 이용한 실제 사용 금액을 정산 지원하며, 농협은행에서 G-PASS 카드 발급 후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2026년 4월부터)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연간 28만 원(분기 7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구조로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출산·주거·건강·교통 안전망을 촘촘히 보완해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정책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