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6공구~아암호수 물길 연결
2027년 완공 목표로 수변도시 윤곽 드러나다
2027년 완공 목표로 수변도시 윤곽 드러나다
이미지 확대보기인천광역시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인프라인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을 전방위로 추진 중이며, 연내 시민 체감형 친수 공간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송도 워터프런트는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치수 안전성을 높이고, 수질 개선과 친수 공간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송도의 대표 프로젝트다.
현재 진행 중인 1-2단계는 6공구 호수에서 아암 호수까지 약 1.03km 연결수로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요트·보트·수상택시 운항이 가능한 수로 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수변 인프라를 함께 구축한다.
최근에는 6공구 호수 준설을 완료해 수상 레저 선박 운항 여건을 확보했으며, 유수 용량을 늘려 도시 방재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올해는 북측 연결수로와 아트센터인천 인근 수변로드 조성이 본격화된다. 시민들이 물가로 내려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분수·모래사장·전망대·포토존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이미지 확대보기아울러 물순환 체계의 핵심 시설인 ‘북1수문’ 신설 공사를 시작하고, 상반기 중 아암 호수 준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글로벌 도시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효과를 함께 노린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1-2단계 공사는 ‘세계적인 수변 도시’로서 인천의 정체성을 완성하는 핵심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해양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정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