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캠코-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17만명 돌파

글로벌이코노믹

캠코-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17만명 돌파

캠코, 신용회복위원회 CI이미지 확대보기
캠코, 신용회복위원회 CI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가 1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2025년 12월 말 기준 누적 채무조정 신청자가 17만 4673명, 신청 채무액은 277조327억원 규모라고 27일 밝혔다.

이 중 실제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차주는 11만 4419명으로 채무원금 기준 9조 8089억원에 대해 조정이 확정됐다.

유형별로는 매입형 채무조정이 5만 7491명(5조 2354억원)으로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2%에 달했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5만 6928명(4조 5735억원)으로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5.2%포인트 수준이었다.

한편 금융회사 동의가 필요한 중개형 채무조정의 경우, 전체 동의 요청 계좌 53만 4876건 중 67.6%인 36만 1812건이 부동의 처리됐다.

업권별 부동의 비율은 여신금융사 87.1%, 은행 63.6%, 저축은행 62.4% 순으로 높았다.

보증기관 역시 부동의 비율이 83.9%에 달해, 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한 금융권 협조 확대가 과제로 지적된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