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시정 출발선은 성과 완성의 해로
쉼 없는 시정 다짐···간부·산하기관 한자리
청렴 실천 결의로 조직 기강 재확인 산행
쉼 없는 시정 다짐···간부·산하기관 한자리
청렴 실천 결의로 조직 기강 재확인 산행
이미지 확대보기민선 8기 4년 차, 성과의 완성을 요구받는 해를 맞아 인천시는 ‘마부정제(馬不停蹄)’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쉼 없는 시정 추진은 거침이 없는 ‘광폭’ 행보다.
인천시는 지난 1월 31일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원들이 ‘2026년 문학산 신년 산행’은 연례행사를 넘어, 시정 운영 방향 공유와 조직 결속력과 청렴 의식을 다지는 자리라고 했다.
인천시는 이날 산행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시민행복 중심 정책을 되짚고, 남은 임기 동안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고 자평했다.
이날 산행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3급 이상 실·국장,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학역 인근 등산로에서 출발해 문학산 정상까지 함께 걸으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형식적인 회의실이 아닌 산행이라는 공간을 선택했다.
인천시는 위계적 보고 체계를 벗어나, 간부와 산하기관이 한 방향을 바라보며 호흡을 맞추는 ‘현장형 소통’은 문학산 정상에서 함께 한 행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시정 성과의 출발점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조직 운영 원칙을 공유하며 청렴 실천을 결의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 8기 4년 차의 무게감은 “2026년 시정의 성과를 완성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달리는 말은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은 계획으로 끝나서는 안 되고, 시민의 삶에서 결과로 증명돼야 한다”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공직사회의 청렴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시정 발전의 선결 과제”라며 “청렴이 무너지면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문학산 신년 산행은 외형적으로는 연초 행사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민선 8기 후반부 인천시가 ‘방향 제시’보다 ‘성과 완성’과 조직 결속의 신호로 보인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의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문학산에서 다진 ‘마부정제’의 각오가 실제 행정 성과로 이어지도록 맞손을 잡은 현장이라, 2026년 인천시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 주목도가 남다르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