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구리시의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정책 간담회

글로벌이코노믹

구리시의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정책 간담회

ESG 행정·순환경제·친환경 도시설계…“지속가능한 구리의 미래 함께 만든다”
지난 달 30일 열린 구리시의회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진행한 정책 간담회. 사진=구리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달 30일 열린 구리시의회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진행한 정책 간담회. 사진=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가 지역 지속가능발전의 방향을 점검하고, 시민 삶의 질과 환경·경제의 균형 성장을 위한 정책 협력에 나섰다.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지난 달 30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운영위원장 장진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구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 16명이 참석해 지역사회가 직면한 환경·교육·도시정책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발전,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현장에서 체감하는 생활 속 정책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협의회 측은 △아이스팩 재사용 실천운동 확산 △개발사업 추진 시 친환경 설계 원칙 강화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구리시 전반의 지속가능 행정 과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선택이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그간 구리시의회가 ESG 기반 행정과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지원해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시의회는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비롯해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구리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해 왔다.

신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구리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과 함께 정책을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며 “오늘 제시된 안건들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구현돼 구리시가 더욱 품격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가 한마음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소통을 지속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교육·도시정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